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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여행 필수품#1 아이폰 용량 부족 해결, 샌디스크 OTG USB(내돈내산)

by 찬뷰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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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다 보면

폰 용량이 거의 다 차서

숙소에서 노트북으로 사진 옮기기 바쁘던 기억.

 

사진을 찍고 싶은 찰나의 순간,

폰 용량이 없어서 급하게

덜 중요한(?) 사진들을 지웠던 기억들이 있어서

편의성을 위해 검색 후 평도 괜찮고

주위에서도 추천해 줬던 제품을 구매했다.

 

 

※ 샌디스크의 iXpand Flash Drive Flip 

 

심플한 포장의 USB.

최대인 256G 용량을 구매해서

많은 사진과 영상을 옮겨도

여유가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 

 

 

이런식의 메모리를 OTG USB 라고 하는데,

OTG란 On The Go의 줄임말로

컴퓨터 연결 없이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USB 장치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폰도 작은 컴퓨터라고 생각할 수 있어서

기술적으로 어떤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무거운 노트북이나 컴퓨터 없이

이 작은 휴대용 USB 하나로 사진, 영상 등의

파일을 옮길 수 있다니. 너무 신박하다.

 

정말 여행용으로 너무 찰떡이다.

 

 

한쪽은 USB Type - A로

흔하게 생각하는 USB 타입이다.

반대쪽은 Lightning 커넥터인 8핀으로

아이폰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USB 3.1 Gen 1의 빠른 전송 속도로

고호환성 사진이나

4K- 24 fps /  10초~30초 사이의 짧은 영상들을 

많이 찍는 편인데도 전송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된 적이 없는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바로 옮길 때가 더 오래 걸린 듯했다.

 

암호 보호 폴더를 만들어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도 있고,

생각보다 많은 기능이 있다.

 

 

정품인증 스티커가 부착되어야

A/S가 가능하는 아주 작은 설명.

이걸 제대로 안 보고 사진만 찍고 버렸는데(!)

저 스티커를 떼서 본품에 부착하거나

따로 보관해야지만 A/S 가능하다고 한다.

애초에 본품에 부착돼서 나오면 안 되는 건가...

 

이미 버려서 A/S 받을 수 없겠지만

받을 일이 딱히 없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뭔가 고정이 안 되는 건지

8핀을 꽂으면 USB 쪽이 튀어나오고

USB로 꽂으면 8 핀 쪽이 튀어나와서...

손가락으로 반대쪽을 고정시키고

눌러야 인식이 된다.

 

어차피 A/S 못 받는 데다가

제품이 작동 안 하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서

그냥 사용하고 있지만

나처럼 모르고 정품 스티커를

그냥 버리는 일은 없길 바라는 마음에

바탕색으로 강조를 했다.

 

 

그리고

왜 보호캡이 한쪽에만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게 만드는 디자인.

 

개인적으로는

USB 쪽이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어서

그쪽으로 캡을 꽂아놓는 편인데

회전으로 돌릴 수 있는 제품도 보이는 듯해서

비교 후 구매하는 게 편할 것 같다.

 

 

어플을 다운 받은 후,

아이폰에 8핀을 꽂으면

위 사진과 같이 iXpand Drive를

허용하라는 메시지가 뜬다.

허용을 누르면 위 사진처럼

어플이 실행되면서 검은색 화면으로 전환된다.

 

로딩되면서 뜨는 문구

'해당 내용을 정리하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에는 번역이 이상하게 된 건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말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사용하다 보니 묘하게 이해되는 문구이다.

 

 

이 USB메모리를 사용하면서

편하게 폰에 꽂아서 바로 정리할 수 있게 되니

한 번에 많은 양을 날짜별로 하나하나 분류하면서

정리하지 않아도 돼서 많이 편해졌다.

(날짜별로 한 번에 눌러서 복사할 수 있음)

 

 

아이폰과 USB메모리

각각의 저장 공간이 보인다.

 

파일 복사를 누르면

폰의 사진을 USB에 복사할 것인지,

USB의 사진을 폰으로 복사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사진 복사를 누르면

내 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이 뜬다.

사진을 클릭하면 밑에

iXPAND에 복사라는 버튼이 생기는데,

복사할 사진들을 다 선택하고 버튼을 누르면

USB의 어떤 폴더에 저장을 할지 선택하게 된다.

 

디자인은 직관적이라서

평소 어플이나 폰 사용에 무리가 없는 거면

처음 사용해도 크게 헷갈리는 거 없이

사용 가능하다.

 

 

사진을 복사할 때

폴더 안에 다른 폴더를

바로 생성할 수도 있어서

사진을 구분해서 저장해야 할 때 편리하다.

 

기존에 같은 이름의 파일이 있으면

건너뛸지, 덮어 쓸지 다 저장할지 묻는

안내창도 나온다.

 

체계적으로 사진, 파일을 정리할 수 있어서

외장하드나 컴퓨터로 옮길 때도

분류된 파일 그대로 옮기면 되니

정리하는 게 무척 수월해졌다.

 

 

복사 버튼을 누르면

위의 사진처럼

복사 진행 상태도 확인이 가능하다.

 

복사가 다 되면 가운데 사진처럼

복사한 파일의 삭제 여부를 물어보는데,

한 번에 많은 사진을 옮기고

바로 삭제해야 할 때는 아주 편한 방법이다.

 

 

가끔 삭제하고 싶지 않은 사진들이

몇 장 섞여있으면

각각 따로 옮기거나 삭제 안 함을 누르고

갤러리에서 다시 선택해서 삭제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번거로운 부분이라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이다.

 

전체 삭제를 하면 항상 눌러줘야 하는

'잘하셨습니다!'

칭찬받는 걸 너무 좋아한다.

 

 

노트북이나 컴퓨터에서 사용할 때는

Mac OS, windows 모두 호환가능하다.

 

8핀 반대의 USB만 꽂으면 되는데,

그냥 일반 USB 쓰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 PC에서 USB드라이브를 선택하면 된다.

 

 

내가 사진 복사할 때 분류한 폴더로 들어가서

복사 수정 가능하고

파일 삭제도

노트북이나 컴퓨터 자체에서도 가능해서

이 점도 파일 관리하는 데 상당히 편하다.

USB 용량이 많이 차면

폰에 사진이나 영상을 옮기기 힘드니

여행을 가거나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하는 날은

USB의 폴더를 미리 노트북에 다 옮겨놓는 편이다.

 

폰에서도 삭제가 가능하지만

내 기억력을 못 믿어서

옮긴 건지 헷갈리기 때문에

노트북에 옮기고 정리할 때

한 번에 그냥 다 삭제하는 편이다.

 

 

 

백업 및 복구 기능도 있는데,

이 부분은 아직 사용을 안 해봐서

구체적인 부분은 다음에 사용해 보고

추가로 작성하려고 한다.

애초에 사용하려고 했던

사진, 영상을 옮기는 기능만으로도

용량이 큰 파일들도 오랜 시간 안 걸리고

전송된다는 점도 만족스럽고,

 

간단한 기능이지만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하다고 느낀 부분이 없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서

잘 만들어진 제품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샌디스크 iXpand Flip : 샌디스크 공식인증 판매처

[샌디스크 공식인증 판매처] 안녕하세요. SanDisk 공식인증 온라인스토어 이앤엘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샌디스크 iXpand Go : 샌디스크 공식인증 판매처

[샌디스크 공식인증 판매처] 안녕하세요. SanDisk 공식인증 온라인스토어 이앤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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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iXpand Go : 샌디스크 공식인증 판매처

[샌디스크 공식인증 판매처] 안녕하세요. SanDisk 공식인증 온라인스토어 이앤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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