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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얇은 마사지용 큐잉 EVA 폼롤러 사용 후기

by 찬뷰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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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되면서

몸이 조금만 피곤해도 다음 날 다리부터 붓고

하루 종일 몸이 찌뿌둥한 느낌이 잦아졌다.

 

그럴 때마다 집에 있는 폼롤러로 풀어줬는데,

15cm 두께의 크고 단단한 폼롤러라

목이나 허리, 허벅지 부분 마사지를 하려니

자세가 불편해서 되려 뭉치는 느낌이었다.

혹시나 얇고 덜 단단한 폼롤러가 있으려나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

다른 것보다 가격이 있긴 해도

후기가 괜찮고 사이즈나 재질,

색상도 다 마음에 들어서

큐잉 폼롤러로 주문했다.

 

 

주문 후 도착 한 박스.

안에 열어보니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게

부직포 재질의 파우치도 포함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들고 다닐 일이 없어서

굳이 필요할까 싶지만,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닐 법한 사이즈라서

운동하러 갈 때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파우치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 좋을 듯하다.

 

 

사이즈는 지름 8cm + 길이 45cm

 

두께는 딱 원하던 사이즈였는데

길이는 조금 짧을 것 같아서

구매 전에 고민을 했었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딱 적당한 길이다.

 

원래 사용하던 길이보다 훨씬 짧아서

마사지하면서 방향 조절하기도 편하다.

 

출처/ 큐잉 공식 홈페이지

색상은 위에 세 가지 중에서

핑크 & 스카이블루를 선택했다.

색상도 다양해서 좋아하는 색으로

픽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

 

 

사이즈는 45cm 말고 60cm, 15cm

두 가지가 더 있는데,

15cm인 베이비 폼롤러는

손목이나 발바닥 등

국소부위를 마사지하기 좋아 보여서

여행용이나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괜찮을 듯하다.

 

여행 가서 오래 걷거나 피곤할 때

잠깐씩이라도 마사지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여행 가기 전에 하나 구매를 해볼까 고민 중이다.

 

 

위에는 집에 있던 폼롤러와 비교한 사진.

집에 있는 건 지름 15cm + 길이 90cm의

EPP 소재의 폼롤러라서

단단하고 딱딱한 표면인데,

큐잉 폼롤러는 단단하지만

표면이 부드러운 편이라

마사지하기에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럽다.

 

 

구성품에 포함된 가이드 책자.

책자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양면으로 된 종이 설명서인데

낮과 밤에 마사지하기 좋은

기본 루틴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참고하기 좋다.

 

출처/ 큐잉 공식 홈페이지

 

종아리, 흉추, 허벅지 마사지 등

여성이 사용하기에는

지름 8cm 정도의 사이즈가 딱 적당한 듯하다.

종아리 마사지 자세는 폼롤러 지름이 너무 크면

자세도 안 나오고 폼롤러가 계속 미끄러져서

마사지하기 꽤 불편하다. 

 

 

 

그냥 두꺼운 막대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걸로 뭉치거나 붓기가 있는 부분에 대고

롤링을 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꽤 크다.

 

운동 전 후에 사용해도 근육 이완으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임파선과 림프절 순환에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EVA 소재의 폼롤러

유아용 매트 재질을 생각하면 된다.

손톱으로 긁어봤더니 저렇게 자국이 남는다.

먼지도 아예 안 묻진 않지만

그렇다고 막 많이 달라붙는 재질이 아니라서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가볍고 부드러운 폼롤러라

맨살에 닿아도 차갑거나 아프지 않은데,

반팔이나 반바지에도 신경 쓰지 않고

바로 마사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단단하지만 표면의 재질 때문인지

폼롤러 사용할 때 조금 덜 아픈 편이고

전신을 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이 정도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만족스럽다.

 

 

 

 

큐잉 필라테스 요가 EVA 폼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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