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소파커버1 소파 커버 추천 / 낡고 지겨운 소파 새 것처럼 바꾸기 (베베데코 올핏 소파 커버_내돈내산) 소파를 산 지 6년 차.처음에는 가죽 크림도 바르고뭐 묻으면 바로 닦고, 버리기 힘든 만큼 관리 잘하자 했었는데어느 순간 소파가 지겨워지기 시작하면서관리하는 걸 놓았다. 물이 떨어져 있었는데모르고 앉았다가 스며들면서색이 바래고 여기저기 긁히고..성인 둘이서 사는데소파가 저 모양이 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가죽이 망가져서 이사 가기 전까지만어떻게든 써야지 했다. 가죽이 망가진 것도 문제지만여름과 겨울마다가죽의 습하고 차가운 느낌이 싫어서소파 커버를 씌웠었는데,그냥 네모 모양 큰 천을 덮어 씌우다 보니몇 번 앉으면 빠지고 또 끼우고..이걸 반복하다 보니짜증이 올라와서 안 쓰게 되었다. 이번 여름은 습해도 참고 잘 넘기나 했는데.결국 폭염과 함께 지름신이 도졌다. 덮어 씌우면 절대 안 빠질 것 같은.. 2024.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