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개포동 떡볶이 맛집 빨간오뎅 부산어묵

by 찬뷰 2023. 3. 27.
반응형

빨간오뎅 부산어묵

개포동 떡볶이 맛집
빨간 오뎅 부산어묵

개포동에는 개포동역 5, 6번 출구 쪽으로 해서

동네 시장이 하나 형성되어 있다.

 

너무 시장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정돈되지도 않은

적당한 시장 분위기라고 할까...?

 

개포동으로 이사 왔을 때

친척이 개포동에 떡볶이 맛집이

있다고 공유를 해주어 알게 되었지만

동네에서는 꽤나 유명한?

맛집처럼 인식되어 있는 분위기인 듯하다.

빨간오뎅 부산어묵의
위치는 어디인데?

위치는 개포동역 5번 출구나

6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금세 발견할 수 있다.

 

 

 

빨간오뎅 부산어묵 가게 사진

떡볶이 맛집인데 가게 이름에는

떡볶이가 들어 있지는 않다.

메뉴는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 정도인데

대략적으로 메뉴마다

1인분에 4,5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맛은 가끔 생각나는 맛
지나가는 길이라면 사게 되는 맛

맛집 음식을 먹을 때

와 미쳤다..라는 말을 할 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빨간오뎅 부산어묵의 떡볶이는

와 미쳤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다.

표현을 해보자면...

달지 않으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하게 옛날 떡볶이의 감칠맛이

느껴진다고...

 

자주 사 먹으러 가지는 않지만,

가게를 지나가는 길에는

10번 중 8번은 사서 먹게 되는 맛집이다.

 

오늘도 양재천을 따라서

양재 카페거리까지 걸어갔다 

집에 오면서 사 먹게 되었다.

빨간오뎅 부산어묵에서 주문한 떡볶이, 오뎅, 순대, 튀김 사진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웨이팅이 20분 정도 있었다.

튀김도 김말이 튀김 밖에 안 남아서

김말이 튀김으로만 1인분을 주문했는데

그것마저도 내 다음사람까지가 마지막이었다..

좀만 늦었으면 튀김은 먹지도 못할 뻔...

떡볶이를 먹다 보면

너무 달거나 너무 맵거나

그런 자극적인 맛들이 많은데

좀 건강하게 감칠맛 나는

떡볶이를 먹고 싶다면 한번 들려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대모산 등산하게 되면

내려와서 딱 적당하게

따뜻한 어묵 국물과

맛있는 떡볶이로

주린 배를 채우기에도 

괜찮은 맛집 같다.

 

 

반응형

댓글